공지 공지글갯수 1 후비루 치료 미루면 구취와 가래, 기침으로 고생할 수도 만성 비염 환자들 중 흔한 증상으로 목에 콧물이 끊임없이 넘어가고 간혹 그로 인해 이물감도 느끼며 악취가 목에서 올라와 양치나 가글 등으로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후비루라고 하는데 그대로 방치하면 나중에 가래는 물론 기침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정상적이라면 코와 코 주위의 공기주머니인 부비강에서 하루 300~600mm의 분비물이 나와 삼키게 되는데 이 분비물들은 점막을 부드럽게 만들고 이물질들을 제거하며 코로 들어온 공기에 습기를 제공하고 코의 감염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점액의 분비와 제거는 신경, 혈관, 분비 샘, 근육, 호르몬과 섬모(솜털)에 의해 조절됩니다. 하지만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끈끈해지는 경우, 혹은 목 근육에 이상이 있거나 삼키는 운동(연하운동)에 이상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