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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물감

목 이물감의 원인인 매핵기 치료 - 혜은당 한의원

올해는 황사도 황사지만 중국발 미세 먼지가 매우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노약자들의 경우 호흡기 관련 질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금 빠른 봄 때문에 매핵기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매핵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핵기란 ?


목 이물감으로 인한 불편 증상은 환자를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에, 그 원인을 찾고자 하십니다.


목 이물감은 다양한 병증에서 동반되는 증상으로써 급성 인후염이나 편도선염 등은 감기와 동반되는 때가 많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 없이 목 이물감만이 보여지는 시점에서는 매핵기나 역류성식도염 등의 질환으로 추려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은 이들 병증의 차이를 문의하시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매핵기와 역류성식도염


 매핵기의 경우에는 목에 매실의 씨가 걸려 있는 듯한 이물감을 말하는 것으로, 양방학적으로는 히스테리구라고 하는데요.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목 이물감은 매핵기와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염증이 원인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그 부위의 명칭을 사용하여 진단을 좀 더 세분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병원을 찾아 매핵기 혹은 히스테리구의 진단을 받는다면 역류성식도염과 달리 염증이 없는 상태에서 목 이물감이 보이는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목 이물감의 증상은 같지만 치료 방향이 다르다. 


 역류성식도염의 경우에는 위장에서의 물질이 비정상적으로 역류하여 식도에 직접적인 손상을 남긴 상태이기 때문에, 염증 치료와 함께 역류증상을 바로잡기 위한 위장의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데요. 반면 매핵기의 경우에는 염증인자가 내부적으로는 쌓일 수 있으나 가시적이지 않고, 또 인후두나 식도 등에 자리한 감각신경의 이상감지 등의 문제로 신경과 관련한 때가 많기 때문에 신경의 재생과 함께 노폐물/염증인자가 쌓이지 않은 안정된 인후두/식도의 환경을 되찾도록 해야합니다.

 


매핵기는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매핵기를 양방적 진단명을 살핀다면 양방에서는 신경성 증상으로만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증상이 심화된 경우에는 신경 안정제 등을 처방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심리적 안정을 최선으로 하여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호전이 되는 경우도 간혹 있죠. 그러나 한방학적으로 본다면 매핵기는 신경성이 아닌 신경 질환으로써, 감각 감지와 전달상의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단순 증상이 아니라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화되어 지속된다면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한방학적인 견해로 접근하는 매핵기.

 

 한방에서 보았을 때 매핵기는 내풍이 원인이 되는 증상입니다. 내풍이라는 것은 주로 교감신경의 과항진과 함께 혈액이 탁해지면서 혈액이 말초 부위로 활발한 공급이 어려운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요. 우리 몸에서 노폐물/염증인자의 배출과 영양/수분/산소 등의 전달을 담당하는 혈액의 공급이 불충분한 부위의 경우에는 기능적 이상을 보이고 염증 등의 질환 역시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핵기의 경우에는 이러한 내풍이 목 안쪽의 인후두/식도 등의 근육과 신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일시적으로 충분한 안정을 통해 호전되는 경우에는 아직 내풍이 심화되지 않은 상태로 항진된 교감신경의 정도도 적어 생활관리를 통해서도 자연치유되는 것이지만 이후 반복된다면 스스로 회복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암시하고 이후 증상악화와 함께 다른 병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음을 알고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매핵기의 치료, 한방이 탁월!


 한방에서는 매핵기 치료에 소통음을 사용합니다. 소통음은 내풍을 치료하는 처방으로, 바탕에는 교감신경 안정을 통해 혈액의 탁화를 막고 세포나 혈관의 긴장(수축)을 해소하도록 하면서 청혈의 효과를 갖습니다. 치료가 지속될수록 혈액이 맑은 상태로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하면, 인후두와 식도 부근으로 활발한 출입을 통해 노폐물/염증인자의 배출과 함께 양질의 영양/수분/산소를 전달하면서 신경을 재생하고 정상화합니다. 신경에서 민감한 감지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정상적인 감각반응만을 전달한다면 환자는 목 이물감이 사라진 상태를 유지하면서 안정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혜은당 한의원에서는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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