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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바쁜 현대사회의 병-치질 치료는 혜은당 한의원에서

인구대비로 약 4%가. 중년 층 에서는 절반가량에서 발견될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특히 운전, 영업, 금융, 사무직 등의 장기간 걸어 다니거나 앉아 있는 근무환경에 있는 직장인에게서 발병율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치질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배변중 치핵의 돌출뿐아니라, 배변중 항문주위에서 갑자기 다량의 출혈로 인하여 놀라게 되기도 합니다. 치질은 인간이 서서 걸어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 대가로 얻은 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항문은 직장의 끝부분으로 여기에는 정맥총이라는 혈관의 다발이 몰려 있어 혈액순환이 장애되면 그 벽이 늘어나서 치질결절이 발생합니다. 의학적으로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항문농양 등을 모두 포함하여 지칭하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치질이라고 하는 것은 실은 치핵을 말하는 것입니다.

 

치핵이란 항문의 점막아래 있는 핏줄이 울혈로 인하여 부어 오르면서 늘어나 돌출한 것으로 항문질환중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이중 항문의 안쪽에 발생하면 내치핵(암치질)이라 하고, 밖으로 돌출한 것을 외치핵(숫치질)이라 합니다. 


인간은 직립동물이어서 누구나 정맥피의 무게에 의한 중력에 의하여 항문의 정맥이 팽창할 소지가 있읍니다.  체질적으로 내장의 기능이 약하여 항문 점막하 정맥이 늘어지면 쉽게 팽창해 치핵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오래 앉아있거나 서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젊은 나이에도 치질로 인하여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식생활이나 잘못된 배변습관, 생활습관으로 항문에 과도한 긴장이 오거나 복압이 올라가도 치핵이 생깁니다. 대부분 남자가 여자보다 잘 걸리지만 여자도 임신중이나 출산직후에 혈관이 늘어나 주로 외치핵에 잘 발생합니다.

 

특히 운전기사 등과 같이 주로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신문을 보는 습관이 있는 사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치핵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밖에도 치정맥의 흐름을 폐쇄시키는 간경화, 간문맥혈전, 점막염증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이러한 치질은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대개는 출혈, 동통, 항문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 동통, 항문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평상시에는 없다 가도 과음, 과로 등의 무리를 한다거나 피곤하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


특히 갑자기 생긴 항문 출혈의 경우 놀라게 되는데, 출혈양이 많고 빈도가 잦으면 일단 저희 혜은당에 찾아주셔서 진단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일반적으로 출혈은 치질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출혈양이나 빈도는 치질의 진행단계와는 무관하게 나타나며  단지 직장암으로 인한 출혈의 경우 색도 검붉고 약간 굳어 있으며 조직도 같이 섞여 나와 썩는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구별이 됩니다.

 

치핵과 달리 치루(痔漏)는 항문점막의 미세한 점액분비샘에 균이 침범해 그 염증으로 농양이 생기는 것으로 항문주위로 고름이 나오게 되는데 방치하면 항문주위에 복잡한 길이 뚫려 치료하기 어려워지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질의 한의학적인 치료법은 우선 내적으로 아래로 쳐진 장기의 기능을 상승 시키는 것입니다. 



 치종산, 치종환, 치종고를 이용한 치료방법


혜은당 한의원에선는 치질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원인인 경우에는 치종환을 항문 주위에 고름이 차고 열이 나면서 통증이 있는 치루의 경우에는 치종산을 1일 3회 복용하고 치종고를 아침저녁으로 2회씩 항문에 바르기만 하면 됩니다.

  



   

치종환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재는 대장의 열을 없애고 치질 심통 충혈된 눈을 치료하며 혈변과 점액변을 동반하는 이질을 치료하는 괴화, 치질, 치루, 악창, 탈홍, 변비를 치료하는 어성초, 대소변을 시원하게 하고 주독을 치료하며 출혈을 동반한 설사를 치료하는 진교, 심 소장의 열을 내리며 모든 하복부 통증과 기생충 질환 및 치질을 치료하는 천련자, 풍을 제거하고 배농, 소염작용이 강하여 치질, 치루를 치료하는 조각자,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오장육부의 울체된 기를 풀어주고 기울로 인한 변비를 치료하는 빈랑, 기혈을 보하며 어혈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천궁, 장의 독소를 제거하고 변비를 치료하는 와송 등 외에 10여 가지의 약재가 첨가됩니다.




   

   

치종고의 경우에는 종기, 종창과 곪은 상처를 치료하는 유근피, 레시틴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난유, 악창, 종기, 옹종, 치질레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피고름이 잘 빠지고 새살을 나게 하는 핵도추과(가래나무), 통증을 완화시키며 출혈을 멈추게 하는 애엽 외에 8가지 약재가 추가된 연고 타입의 외용약 입니다.



치질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01. 우선 변비를 막기위해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 하루 1ℓ이상의 물을 마시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류, 과일류와 잡곡, 우유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규칙적인 생활 및 올바른 배변습관을 기르며, 변의를 무리하게 억제하는 것은 변비의 한 원인이 되므로 규칙적인 생활속에서 배변에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시 신문, 잡지류를 읽거나 10분이상 앉아 있으면 장내압이 상승하여 치질의 성장속도가 빨라지므로 삼가야 합니다.


03. 온수로 좌욕하는 것을 생활화합니다. 매일 배변 후 따뜻한 물 1ℓ가량에 소금과 백반을 각각 2큰술 정도 넣어 잘 녹인 후, 항문을 담그고 가볍게 맛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을 돕고 상처부위를 살균 및 수축시켜 도움이 됩니다.


04. 항문을 청결히 합니다. 가능하면 배변후 비누세척으로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권합니다.


05. 맵고 짠 것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금연·절주합니다. 특히 붓고 아픈 치질의 경우에는 흡연과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06.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편안히 엎드린 자세에서 항문을 오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항문부위의 순환을 촉진하고 괄약근을 튼튼히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깅과 같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하여 전신적인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생활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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