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혜은당 한의원에서 기침과 구취를 유발하는 후비루증후군의 치료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의 코와 목에는 끊임없이 점액이 나와 점막을 적시면서 깨끗하게 만듭니다.
후비루 증후근은 이 점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며 끈적거리고 진해지면서
목 뒤로 끊임없이 넘어가거나 구강과 식도사이에 있는 인두에
고이는 경우 후비루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후비루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헛기침이나 기침반사 지속적으로 가래를 뱉는 증상들이 있으며 무언가 목뒤로 넘어가거나 목에서 가래가 걸려 간지럽고 불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목 뒤로 넘어가는 점액의 주요 성분은 단백질로 구성돼 있는데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질소화합물을 분비해 역한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후비루증후군은 보통 코를 마시는 습관, 역류성 식도염 수술 등으로 인한 코 구조상의 변화 등이 후비루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나 만성비염과 만성축농증 환자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으로 인해 많은 콧물이 생기고 이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후비루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만성비염이나 만성축농증 같은 선행질환이 있을 때 후비루증후군은 쉽게 재발하며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거나 기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비루는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만성기침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기침과 가래, 역한 구취를 유발해 대인관계는 물론이고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능하면 방치하지 않고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후비루의 원ㅇ늘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코 뿐 아니라 폐를 비롯한 장기의 면역력 저하로 보고
치료에 앞서 증상별로 원인을 잡아 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 등의 선행질환을 먼저 치료하며 외부의 유해물질을 차단시킵니다.
또 해당 장부의 열을 조절하고 기혈을 순환시켜 몸의 체질을 개선해 면역력을 높여 재발률을 낮춥니다.
후비루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과로를 피하고
운동으로 체력을 보강하며 충분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역시 좋습니다.
혜은당한의원에서는 기본치료와 함께 10가지 약재를 달인 비염고와 청비수 통빗를 이용해 코 점막 내 부종과 염증, 노폐물을 제거해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한약으로 만든 효소와 곡류를 발효시켜 만든 생식을 이용해 한약과 더불어 해독 정혈하면서 체질을 개선하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프로그램과 동시에 빠른 호전을 위해 입안의 세균억제와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재로 구성된 구청수를 추가로 처방해 좋은 치료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여름철 건강관리 [서초구 한의원]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잔..임 냄새(구취)에는 마이너스 요인!
'비염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아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 시간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 (0) | 2014.06.16 |
|---|---|
| 알레르기성 비염과 후비루 그리고 구취의 ‘사촌관계?’ (0) | 2014.06.03 |
| “목 이물감에 입냄새까지?” 알레르기성 비염과 후비루증후군 (1) | 2014.06.01 |
| 알레르기성 비염 방치하면 키 안 큰다? (3) | 2014.05.26 |
| 알레르기성 비염, 구강호흡과 후비루증후군으로 구취도 유발한다. (2) | 2014.05.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