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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루

후비루증후군 증상, 목이물감과 헛기침!

 

 

 

 

아직 한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20도를 밑도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시작됐습니다. 이로 인해 하루사이의 일교차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기도 하는데요. 일교차가 심해지면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 이 시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평소 건강하지 않은 분들은 잔병치레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때 가장 큰 우려는 자신이 노출된 질병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병을 키우거나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후비루증후군의 경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하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한때 감기는 겨울에만 걸리는 질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에어컨처럼 원하는 만큼 시원하게 냉방을 해줄 수 있는 기구들이 부족함 없이 있습니다. 이로인해 삶은 여러모로 편리해졌지만 시도때도 없이 감기 환자가 속출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은 피곤하고 기침 가래등이 나오는 것인데요. 감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감기로 오인하기 쉽지만 감기가 아닌 질환도 있습니다. 앞서 살짝 언급한대로 ‘후ㅂ1루증후군’으로인한 증상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감기같아도 감기아닌 후비루증후군
보통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나 기침, 가래 등 목이물감 등을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일반적인 감기증상도 사실은 감기에 의한 발병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바로 후비루증후군에 걸린 경우에도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후비루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점은 바로 ‘목 이물감’과 ‘구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ㅂ1루증후군은 코 속에서 생성된 콧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길에 이상이 생겨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며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보통 비염, 축농증 등 콧물을 유발하는 비강질환이 선행되는데요. 코 점막이 마르거나 분비물이 건조해져 비강과의 연결통로를 막아 생기기도 하고, 때로는 임신이나 호르몬 변화 등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후비루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은 목이물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감기로 인한 가래라고 착각하고 진해거담제나 목사탕을 드시곤하는데요. 이는 제대로 된 ㅊ1료가 아닙니다. 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헛기침을 자주 하기도 하고요. 심한 경우 구취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목에 있는 이물질을 분해하기 위해 세균이 작용하고 이때 열이 발생하면서 악취가 나게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런 증상들이 단체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 잦은 헛기침은 집중을 방해하고 구취는 불쾌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후비루증상이 생기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를 통해 입냄새의 원인이 몸속 환경을 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비롯된 것이라면 선행질환을 먼저 치료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하지만 비염이나 축농증은 만성적인 경우가 많고, 알레르기성인 경우도 관련인자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한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원인규명을 제대로 해야합니다. 또 이 외에도 신체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후ㅂ1루증후군도 있으므로 단순히 코의 염증과 분비물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관련기관인 폐를 비롯한 호흡기관 등을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후비루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신궁환 같은 기본 약재로 체내 독성물질을 배출해 몸을 해독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폐 기능 자체를 강화시킨다면 몸의 기운을 돋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비염이나 축농증 등 선행질환이 있을 때는 비염고, 청비수, 통비수 등을 개인 증상에 따라 적절히 처방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구취 동반 기침으로 편도에 무리가 가는 경우에는 세균을 억제하고 감소시키는 구청수를 사용하는 등 개인 증상에 맞게 맞춤치료를 하시 것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약의 복용만으로 모든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병을 치료하겠다는 환자의 의지와 생활속 노력이 더해져야 재발의 우려를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관리를 병행한다면 ㅊ1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몸 속 세포가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세포의 연료가 되는 혈액을 맑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음식은 혈액의 영양물질이 되므로 자극적이거나 열량이 높은 인스턴트나 단 음식은 피하고 야채나 과일 등 신선한 자연식품을 즐겨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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