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물감 증상이 심한 매핵기 한방치료방법
한방에서는 현대의학에서 ‘히스테리구’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같은 증상을 ‘매핵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매핵기는 ‘솜덩어리나 복숭아씨 같은 것이 걸려있는 것처럼 느끼는 목이물감’입니다. 대개의 경우 목구멍에서 느끼지만 겨드랑이나 오목가슴에서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시리기도 하며 구역질이 나오기도 하며, 심해지면 음식물을 섭취하기가 곤란할 뿐 아니라 두통·불면·불안 등의 정신적인 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칠정(기쁨(희,喜), 노여움(노,怒), 슬픔(애,哀), 두려움(구,懼), 사랑(애,愛), 싫어함(오,惡), 바람(욕, 欲))으로 기가 울결되면 담연이 생기고, 이것이 기를 따라 몰리면 뜬든해지고 커지면서 덩어리 같이 되는데, 몸이 이를 극복하지 못할 때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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