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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질환

여름철 비염관리는 에어컨 온도관리부터-혜은당 한의원

우리나라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계절이 있습니다. 이렇게 계절마다 각각 날씨의 특징이 있듯이 비염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 또한 계절마다 다르게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 비염증상이 심해지는 이유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사용하고 있는 냉방기구의 사용과 찬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비염관리는 에어컨 온도관리부터-혜은당 한의원



여름철이 되면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학교, 유치원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냉방기구의 사용으로 인해 실내, 외 온도, 습도차이가 생겨 마치 감기에 잘 걸리는 환절기와 비슷한 환경이 만들어 지는데 이 경우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감기에 쉽게 노출되며, 콧속 혈관과 점막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비염증상이 더욱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날은 따뜻해지면서 재채기가 심하게 나고 콧물도 끊임없이 나오면 바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입니다. 염의 증상은 사계절 중에서도 여름에 증상이 가장 약합니다. 대부분의 비염환자분들은 여름에는 증상 없이 잘 지내다가 환절기에만 되면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한 무더워질수록 대사기능이 활발해져서 땀은 많아지고 기운이 떨어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낮아져 가벼운 비염증상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염은 공기 중에 이물질이 많을때, 온도차가 많이 날때, 건조할 때 증상이 악화됩니다. 에어컨 바람은 건조하고, 차갑고, 먼지도 많습니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49가구와 57대 차량의 에어컨 바람에서 미생물을 채취한 결과 가정용 에어컨의 38.8%(19대), 차량용의 42.1%(24대)에서 병균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름철 비염관리는 에어컨 온도관리부터-혜은당 한의원



따라서 에어컨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컨 청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틀면 코가 막히고, 재채기를 하는 사람들은 온도차에 비염이 악화되는 사람들입니다. 코는 흡입하는 공기의 온도를 올리는 히터의 역활을 합니다. 뜻한 공기가 들어오면 온도를 조금만 올리면 되는데,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면 온도를 많이 올려야 합니다. 온도를 올리는 과정 중에 과부하가 걸리면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비염 증상이 발생합니다.


에어컨 바람에 의해 체력이 저하되거나 비염 증상이 발생하는 사람들은 대게 한의학적으로 폐가 차가운 사람들입니다. 인체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양기(陽氣)가 떨어진 것입니다.  가 차가운 사람들은 에어컨이나 차가운 바람에 비염이나 천식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폐뿐 아니라 비장까지 차가워지면 비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더불어 찬물이나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몸이 약해져 "한여름에도 발이 시려서 양발은 신어야 한다. 한여름에도 두꺼운 이불을 덮어야 한다" 등의 증상까지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직접적으로 에어컨 바람을 쐬는 것을 피하고 실내 온도를 26~28도로 유지하며 외부와 온도차이를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여름철 비염의 생활관리로는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에어컨을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곰팡이와 세균의 증식을 막고,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쏘이지 않으며, 실내외의 온도차를 5도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좋읍니다. 더불어 아이스크림, 얼음물 등 온도가 차가운 음식물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읍니다. 여름철 비염의 생활 관리와 더불어 한의원 치료를 통해서 폐기능을 정상화하고, 떨어진 양기(陽氣)를 보충하는 것이 여름철 비염을 치료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될것 입니다.


여름철 비염관리는 에어컨 온도관리부터-혜은당 한의원


비염 치료에서 더 나아가 여름철 가급적이면 찬 음식을 줄이고, 과도한 냉방을 피해 폐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비염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다. 또 평소 적당한 운동으로 몸 상태를 꾸준히 관리한다면 비염을 이겨낼 수 있다. 즉 평소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성하다. 그밖에 직장 내 냉방기기를 틈틈이 청소해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단 비염에 걸리게 되면 치료하는데 긴 시간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 차가운 커피 대신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으로 미리미리 건강한 생활을 하여 비염을 예비하는 것이 코 건강에 가장 좋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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