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란 무엇인가?
아토피는 라틴어로 '괴상한' 이라는 뜻으로 과민한 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체질을 말합니다. 쉽게 낫지 않고 만성적으로 재발할 뿐만 아니라 가려움증과 건조증을 동반한 고약한 고질병입니다.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
아토피 증상이 처음 나타나는 시기는 생후 2~6개월 입니다. 보통은 두 돌이 되기 전에 절반 정도는 증상이 없어지지만 나머지는 없어지지 않고 청소년까지도 계속됩니다. 그중에서도 절반은 성인이 되어서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어린 시절에는 깨끗한 피부였으나 성인이 되어서도 아토피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폐 기능이 약한 가족력이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의 경우 부모 중 한가족이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아이가 아토피일 확률은 60% 되다고 하며, 부모 모두 아토피일 경우는 80%나 됩니다.
특히 어린 아이는 면역 체계가 완성되지 않아 약하기도 하지만, 의학이 발달한 요즘에 아이들에게 갖가지 질병에 맞서 스스로 스스로 싸울 만한 준비가 부족합니다.
더구나 새로지은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아이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새집증후군과 관련이 깊습니다. 건축자재나 벽지, 페인트에서 나오는 벤젠, 폴름알데히드 등의 유해 물질이 실내 공기를 오염시켜 폐의 기능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사춘기때 아토피의 주범
사춘기때 아토피의 주범은 단연 스트레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기에 심각한 환경오염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술과 담배, 자극적인 음식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술이나 담배로 해소 할 경우 폐 기능을 악화시켜 아토피가 심각해집니다. 성인 아토피는 어릴때보다 더 잘 낫지 않고 고질적이여서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우울증에 걸리 위험도 큽니다.
그러므로 식이 요법과 환경 개선 치료 등을 좀더 철저하게 해야 하고 유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방치료와 아토피
아토피를 한방 치료하는 방법은 폐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폐' 는 피부를 주관하며, 대장과는 형제 장부라는 것이 한의학 고전들로 내려옵니다. 폐와 대장, 대장은 모두 인체에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우리의 폐라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우리의 몸에는 두개의 호홉기가 있습니다. 인체 호홉량의 95%를 차지하는 폐와 나머지 5%를 차지하는 피부입니다. 피부의 역활도 중요합니다.
작은 호홉기로서 역활을 하는것입니다.
폐를 튼튼히 해서 피부를 통해 노폐물이 확실히 배출될수 있도록 하면 아토피 같은 문제를 깼끗히 해결할수 있습니다. 편강탕이 피부 질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편강탕을 꾸준히 복용할 경우 폐활량이 증가하고, 편도선이 튼튼해지면서 면역력이 극대화되고, 혈액의 노폐물이 제거 됩니다. 혈액이 깼끗해지면 여드름, 기미 등의 잡티와 피부 질활이 점차 개선 되는 것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입니다. 원인을 모른 채 가려움증 치료만 계속 할 때는 가려움→긁음→더 가려움의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비타민 C는 항염증 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항히스타민과 같은 히스타민 억제작용이 있으므로 가려움증을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보통 하루에 2g정도를 권하고 있으나 개인마다 다를 수 있읍니다.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좌절, 분노의 감정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위 사람들은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노력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심적 갈등을 느끼게 되면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에도 지장을 주며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갖게 되므로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희망은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큰 힘이 됩니다. 따뜻한 사랑을 느낄 때 정신적으로 큰 안정과 용기를 얻고 희망을 가집니다.
후비루 치료로 근본적인 채질 개선 이루자 - 혜은당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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