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콧물이 누렇고 고름 나오면 ‘축농증’ 의심해 봐야-양재역 혜은당한의원 수술해도 재발하는 만성적인 축농증은 면역력 높이는 것이 치료의 관건 직장인 이가희연(24)씨는 지난 일년 동안 코감기를 달고 살았다. 두통, 미열, 권태감 등과 함께 콧물이 끊이지 않았고 코막힘이 심해지다가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약을 먹으면 좀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다시 재발하기 일쑤였지만 바쁜 직장 생활로 면역력이 좀 떨어진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다 얼마 전부터 고름과 점액이 섞인 콧물이 나오면서 기침이 심해지며 목에 통증이 나타났다. 며칠 동안을 고생한 이씨는 병원을 찾았고 뜻밖에도 ‘만성 축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처음 축농증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단순히 감기인 줄로만 알고 치료를 하지 않은 것이 만성 축농증을 일으킨 것이었다. 고름이 섞여 있는 누런 콧..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