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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한의원

여름감기, 10일 이상 지속되면 만성기침과 알레르기성 천식 의심해야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여름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여름 감기는 유독 콧물과 기침이 심하고,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때 만성기침과 알레르기성 천식 등의 질환을 단순한 감기로 오인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혜은당한의원 원장 김대복 박사의 조언을 통해 여름철 증상이 비슷해 오인하기 쉬운 만성기침과 알레르기성 천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 단순한 감기? 방치하지 말고 예방해야 감기는 호흡기 질환의 일종으로 대개 기침과 함께 콧물, 코막힘이 나며, 열과 목 부위의 통증 등이 생긴다. 그러나 10일 이상 지나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차 악화되는 경우 다른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우선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기침’을 의심.. 더보기
본인은 모르는 입냄새... 원인부터 찾아야 치료 가능- 양재동한의원 출판사에서 편집업무를 맡고 있는 김경호(29살)씨는 최근 고민이 많다. 직장 동료들이 자신을 피하고 대화를 꺼려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는 혼자 속앓이를 하다 가장 친한 직장 동료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네 입냄새 때문에 그래!” 그의 입냄새는 주변에서 다 알지만 정작 입냄새의 주인은 이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입냄새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규칙적으로 양치질을 하며, 구강질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안에 문제가 없어도 입냄새가 생길 수 있다. 이에 구취 치료 혜은당한의원 한의학 박사 김대복 원장을 통해 원인모를 입냄새에 대해 알아보았다. ◆ 구취의 원인 구강질환에 없다면 몸속에 문제 있다. 일반적으로 구취는 구강질환인 경우가 많다. 불량한.. 더보기
만성적인 알레르기성 천식, 한방(韓方)으로 치료- 양재동 혜은당한의원 비, 폐, 신의 면역력 높이는 근본적인 치료 가능 기업가인 김태용씨는 천식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천식을 앓아 왔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았고, 이제는 증상이 너무 심해져 기침 때문에 허리 수술을 해야 할 정도였다. 고민하고 있는 김관용씨에게 지인이 한방 치료를 권했고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어머니께 약을 지어드렸다. 약에 대한 불신감이 커져 있던 어머니는 처음에는 약을 복용하지도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일주일 정도 약을 먹어 봤더니 밤에도 몇 번씩 깰 정도로 심했던 기침이 사라지고 목을 답답하게 했던 가래도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됐다. 어머니는 양약을 차차로 줄이다가 끊고 한약을 복용하게 됐다. 김씨는 “어머니가 잠을 편하게 주무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다행이라며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