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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감기, 10일 이상 지속되면 만성기침과 알레르기성 천식 의심해야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여름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여름 감기는 유독 콧물과 기침이 심하고,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때 만성기침과 알레르기성 천식 등의 질환을 단순한 감기로 오인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혜은당한의원 원장 김대복 박사의 조언을 통해 여름철 증상이 비슷해 오인하기 쉬운 만성기침과 알레르기성 천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 단순한 감기? 방치하지 말고 예방해야

 

감기는 호흡기 질환의 일종으로 대개 기침과 함께 콧물, 코막힘이 나며, 열과 목 부위의 통증 등이 생긴다. 그러나 10일 이상 지나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차 악화되는 경우 다른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우선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기침’을 의심해야 한다. 만성기침은 감기로 인해 나타나는 급성 기침과 달리 열과 목 부위의 통증,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침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후비루증후군, 기관지천식, 역류성식도염 등이 만성기침의 주요 원인이 되며, 이 외에도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암, 폐결핵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면, 알레르기성 천식은 만성기침과 매우 비슷하게 기침을 심하게 하지만 이는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는 등의 증상에서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감기에 걸린 후 호흡곤란이 악화하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 후에 호흡곤란, 거친 숨소리 증상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식품, 약물 등에 의해 쉽게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며, 담배연기와 실내오염, 대기오염, 식품첨가제, 운동 등 신체적 활동, 기후 변화, 황사, 스트레스 등으로도 악화된다.

 

 

김대복 원장은 “만성기침의 경우 급성 기침과 달리 폐, 기관지 질환이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게 우선”이라며 “천식 역시 증상이 심한 경우 발작증상이 나타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즉시 전문가를 통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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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기침과 알레르기성 천식, 근본적인 원인을 재거해야

 

 

이들 질환은 감기와 달리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치료되지 않는다. 특히, 병·의원을 찾아 치료한다고 해도 증상이 완화될 뿐 쉽게 재발돼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알레르기성 천식치료에 자주 사용되는 증상 완화제는 적은 양으로도 강한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적지만 근본적인 염증을 없애지 못한다. 또 면역계를 억제해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스테로이드제의 경우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 혈당·혈압 상승, 골다공증, 위궤양 등의 부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반변 한방치료의 경우 치료 기간은 현대의학에 비해 길지만 기관지 등 호흡기 뿐 아니라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 재발 가능성이 적으며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방에서는 만성기침과 알레르기성 천식을 개개인의 발병원인에 따라 다르게 치료한다. 폐, 비, 신의 기능 상실과 체질적 문제, 몸의 불균형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기침과 천식이 발생한다고 파악해 이에 따른 원인치료를 한다. 또, 이같은 증상과 함께 오장육부를 다스려 인체의 정기를 보하고 면역력을 키워 근본원인을 막아 장기적으로 재발을 예방한다.

 

 

김대복 원장은 “이들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계를 억제할 것이 아니라 비, 폐, 신의 기능을 회복시켜 면역력을 높여, 재발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의학의 경우 호흡기뿐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 치료해 체질이 개선시키기 때문에 다른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혜은당한의원은 기본치료에 더해 천식에 유효한 경혈점에 침을 놓아 비, 폐, 신 기능을 활성화 하는 침구 치료와 천식으로 인한 증상을 감소시키고, 아로마 오일을 유효한 경혈점에 흡수시키면서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고농도 산소치료실에서 피톤치드와 고농도 산소를 흡입시켜, 천식으로 인한 증상을 감소시키고,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치료를 병행해 빠른 효과를 보고 있다.

 

 

김대복 원장은 “갑작스럽게 날씨가 더워지면서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는 감기에 걸리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쉽게 생각해 방치하지 말고 몸의 온도를 유지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체력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며 “물을 자주 마시고, 알레르기성 체질인 경우 원인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쓰며, 흡연을 삼가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혜은당한의원에서는 환자들이 좀 더 믿음을 가지고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