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취

스트레스에서 오는 구취 치료 방법은 - 혜은당 한의원

구취는 입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입이나 코를 통해 나오는 악취, 생리적 또는 어떤 질병과 관련해서 입이나 전신으로부터 발생하는 불쾌한 호흡 등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입안에서 생성된 것이 주된 원인이지만, 기타 코, 식도, 위 등 주변 장기에서 생성된 냄새가 입을 통해 나올 수도 있고, 소화기에서 생성되어 혈중으로 확산된 냄새나는 성분이 날숨에 포함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구취는 다른 사람은 전혀 느낄 수 없고 기계로 측정해도 이상이 없는데 환자는 자각적으로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구취(口臭)는 구강질환이 없다면 식적(食積)심지로(心之勞)에서 원인을 찾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구취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봅니다. 그 중 하나가 신장이 나빠서 구취가 나는 경우입니다. 뼈가 굵거나 광대뼈가 튀어나온 사람, 피부가 거칠거나 검은 사람들이 구취가 난다면 신장이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두 번째로 비장이 나빠서 구취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술이 두툼하고 야무지지 못하며, 얼굴이 누렇고 둥글넓적한 사람, 관절이 아프고 눕기를 좋아하며 배고프면 잘 참지 못하는 사람들의 구취는 비장을 운행시켜주면 없어집니다. 세 번째는 흉비증으로 인한 구취인데, 이는 인체의 엔진에 해당되는 가슴에서 운행이 잘 안 되어 나타나는 구취로, 손바닥이 노랗거나 가슴이 답답한 경우, 소화가 안 되고 피로를 많이 느끼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기타 환경에서 오는 스테레스가 구취의 원인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입냄새나 불쾌한 맛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가글을 사용하다가 치과나 이비인후과로 진료를 가곤 합니다. 이렇게 치료를 받아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소화기계 질환이나 전신 질환으로 냄새 물질이 호흡의 날숨에 포함되어 나타내는 호기성 구취를 의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방치료를 받고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여러 치료를 받았으나 끝까지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취의 치료는 구강내 원인과 구강외 원인을 규명하여 이루어집니다.. 특히 구강내 원인에 의한 구취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구강내 그람음성 혐기성 세균과 BANA 양성균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혀 배면을 닦아내거나 항균성 구강 양치가 구취를 감소시키는데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환자의 구강 위생관리가 나쁘거나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등을 가지고 있다면 우선적으로 이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인 구취 치료 및 관리요령

 01. 구강 내 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제거합니다. 또한 자가 치료법으로서 잇솔질, 혀솔질, bicarbonate 치약사용, 치실·치간 치솔 사용, 방향성 양치 액 사용, 금연, 금주 등을 하여야 합니다.

특히 구강함수제를 사용할 때는 연구개 부위를 세척하기 위하여 소리를 내며 양치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02. 구취를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관능검사법)을 혜인당을 방문하여 자세하게 배운 후 주기적으로 본인 및 주위 가족으로부터 확인하여 치료 경과를 살필 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와 심리적 문제로부터 부담감을 적절히 해소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03. 식단을 구취 발생이 적게 나는 방향으로 조절하여야 합니다. 식단 조절은 구취발생의 기질이 되는 황을 다량 함유한 음식(양파, 마늘, 파, 고사리, 달걀, 무, 겨자류, 파래, 고추냉이, 아스파라거스, 파슬리)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04 충분히 침이 생성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타액의 분비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섬유질의 섭취 등으로 타액선에 적절한 자극을 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나 침샘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이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05 혀위에 오돌토돌한 유두 주변에는 많은 냄새발생 세균들이 살고 있으므로 혀솔(tongue scraper)로 혀의 안쪽부터 시작하여 3~5회 쓸어내리는 것이 좋으며, 아침 저녁으로 잇솔질 할 때 지나치게 자극이 되지 않도록 가볍게 닦아 주면 좋습니다.

 

물론 한의학적으로도 구취 치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약이나 침이 전부가 아니고, 환자 자신이 체질에 맞는 수양법을 잘 해야 하는데 잘 지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구강 위생은 물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전반적인 인체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단순히 냄새가 난다 안 난다라는 것으로 구취가 있나 없나를 판단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혜인당한의원의 구취를 측정하는 정밀 기계를 통해 진단을 하시고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여 치료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혜은당한의원에서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이 좀 더 믿음을 가지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만성비염·만성축농증으로 고생해 온 환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혜은당 한의원 : 문의 및 예약전화 : 02-581-0040


감기 또는 상기도감염으로 의심되는 후두염. 혜은당 한의원

알레르기성 비염•아토피•천식, 증상은 달라도 원인은 하나다!

구취를 유발하고 목에 이물감 느끼게 하는 ‘편도결석’ 치료법

우리 아이가 입 냄새가 난다면? 축농증과 비염으로 인한 후비루가 구취 원인이 될 수도!

독한 입냄새••• 원인이 ‘비염•축농증’

한방임상에서 말하는 치질 치료 예방 [양재 혜은당 한의원]

목이 답답하고 가슴이 답답한 매핵기란?

목에 느껴지는 이물감! 매핵기 치료관리 제대로 받자 - 혜은당 한의원

아침 저녁 큰 일교차에 불청객 콧물! 후비루증후군

켁켁거리게 되는 매핵기와 역류성식도염의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