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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치질과 치루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치질과 치루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복통, 혹은 설사, 변비 등의 배변장애를 뜻합니다. 즉 실제로 내시경이나 엑스레이 촬영을 해도 아무런 이상을 발견할 수 없지만 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때문에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설명만으로 증사을 짐작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변을 하루에 최대 3번, 최소 일주일에 2번 정도 변을 보는 것을 정상으로 봅니다. 이보다 과하면 설사, 적으면 변비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자체는 단순하게 환자의 불쾌감, 무기력증을 유발할 뿐이지만 심해지면 항문에 무리를 줘 치질이라는 외과적 질환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변비는 항문에 과도한 압력을, 설사는 잦은 횟수로 항문을 붓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항문에 이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때 나타나는 치질은 가장 흔한 것이 항문 주위에 작은 살덩어리가 생기는 치핵이나 항문에 작은 관이 생겨서 분비물이나 고름 등이 밖으로 나오는 치루가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치질과 치루는 과민성대장 증후군과 치질 양쪽을 모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치질만 수술로 제거한다면 결국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다시 재발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해야 치료가 수월해 집니다. 다음으로는 가급적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이 함유된 야채,과일, 해조류, 식물성기름 등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먹는 등 식습관 개선을 통해 장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간이나 대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한방에서는 한약과 침을 이용한 대장 등 장기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혜은당한의원은 한약인 치종환과 치질에 사용하는 연고인 치종고 등을 사용해 더욱 원활한 회복을 돕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마음의 이상을 육체에 영향을 끼쳐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므로 심신을 모두 건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치료는 이런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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