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의 원인 편도결석과 후비루의 한방치료법

 

 

 

통상적으로 입냄새는 구강질환의 문제로 불량한 구강위생, 충치, 치주질환, 비위생적인 의치나 냄새 강한 음식, 흡연과 술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구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바로 편도결석과 후비루로 인한 구취인데요.

 

 

 

 

후비루증후군이란 사람의 코와 목에서 생겨나는 점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면서 끊임없이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입니다. 콧물과 점액 등이 목뒤로 넘어가면서 단백질이 주성분이 세균에 의해 분해돼 역한 구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감기, 코를 마시는 습관, 수술 등으로 인한 코 구조상의 변화로 후비루가 생길 수 있으며, 특히 비염과 축농증 환자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후비루와 편도결석은 쉽게 재발될 수 있으며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길 경우 치료효과가 적어지기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를 피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선의 분비물과 음식 찌꺼기가 세균과 함께 쌓이게 되면서 노란 알갱이가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때 노란 알갱이에서는 참기 힘든 역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입 안 쪽에 노란 알갱이가 보이거나 심하게 구역질이나 기침을 할 때 결석이 튀어나오며 침을 삼킬때 목이 답답한 느낌, 목이 간질거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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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편도결석을 폐기능 저하와 노폐물의 지속적인 축적으로 보고 장기의 면역력을 키워서 질병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폐·비·신 등의 장기를 강화해 편도결석의 원인을 소실시키고, 해당 장부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균형이 깨진 곳의 조화를 맞춰 인체 저항력과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후비루증후군은 치료에 앞서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선행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행질환을 먼저 치료합니다. 이후 코 점막을 자극해 강화시키며, 점막 내 부종과 염증,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질을 개선해 재발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혜은당 클린한의원에서는 기본 치료에 세균억제와 편도나 입안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재로 구성된 구청수를 처방을 병행해 증상을 개선하고, 10여가지의 약재를 달인 한약 연고인 비염고와 스프레이 형태의 청비수,통비수를 이용해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하며 빠른 치료 효과를 보고 있어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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