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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결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미루면 ‘결막염·중이염’ 발병의 원인 코만 막힌다고 방치했다간 눈·귀로도 염증 번질 수도 봄이면 찾아와 사람들을 괴롭히는 황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가운데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들고 있다. 특히 평소에도 콧물과 재채기를 달고 사는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황사 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치료를 받아도 일시적인 경우가 많고, 쉽게 재발해 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인 맹소현(32살)씨 역시 콧물과 재채기를 달고 살지만 병원을 찾아 가진 않는다. 그러나 최근 눈이 자주 충혈 되고 귀에서 통증도 느껴져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결막염과 중이염에 걸린 것이다. 그녀처럼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 중에는 결막염과 중이염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알레르기 비염 혜은당한의원 박사 김대.. 더보기
봄의 전령사 꽃가루와 황사로 인한 알레르기비염과 결막염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잦은 폭설과 강추위로 몸을 움츠리던 날이 많았다. 그러는 요즘, 3월이 다가왔고 꽃샘추위만 지나면 전국적으로 알록달록 향긋한 꽃바람이 불기 시작할 것이다. 만발하는 꽃들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게 만드는 봄이 다가오지만, 모두에게 마냥 즐겁고 화창한 봄만은 아니다. 꽃들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할수록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해 괴로운 날들을 보내는 이들 역시 많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에 황사까지 더해져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들이 증가하게 되며, 낮과 밤 기온차가 크고 황사가 심해지는 환경 탓에 증상이 더욱 악화될 때가 많다. 최근 이상 고온 현상 등이 잦아지면서 계절의 구별 없이 알레르기성 질환의 발생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게다가 피부, 호흡기의 알레르기 증상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