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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만성기침과 알레르기 천식, 근본 원인 알아야 치료 가능하다!

 

 

 

기침은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원인도 다양하지만 대개는 오래도록 이어지지 않고 몸이 건강해지면 거의 사라진다. 그러나 기침이 잘 낫지 않아 내과부터 이비인후과, 심하면 정형외과까지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만성기침이다. 혜은당한의원 김대복 박사를 통해 이들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침은 기본적으로는 목이나 기관지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갑작스럽게 거친 숨이 목구멍에서 터져나오는 증상으로 병 자체가 아니라 어떤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근본적으로는 유해 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내는 정상적인 신체방어 기전이다.

 

 

따라서 원인도 다양한데, 가장 흔한 것은 감기다.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인만큼 감기가 나으면 거의 기침 증상도 없어진다. 이 밖에 위식도 역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후두염이 원인인 경우도 있으며, 폐의 이상일수도 있다. 역시 원인을 치료받으면 거의 사라진다.

 

 

그러나 이같은 질환이 특별히 발견되지 않음에도 오래도록 이어지는 만성기침이 있다. 주로 8주 이상 이어질 경우 만성기침으로 분류되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후비루 증후군이다.

 

 

 

 

후비루 증후군은 콧물이 목을 넘어가 자극하면서 기침을 유발하는 증상인데, 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비염, 축농증 등이 원인이며 흡연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감기, 코를 마시는 습관, 수술 등으로 인한 코 구조상의 변화로 후비루가 생길 수 있는데, 콧물, 점액 등이 목뒤로 넘어가면서 단백질이 주성분이 세균에 의해 분해돼 역한 구취가 생기기도 한다.

 

 

다만 만성기침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 중 천식은 좀 다르다. 바이러스 등 원인 질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황사 등의 특정 물질이 자신과 맞지 않아 체질적으로 과민 반응해 발생하므로 체질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

 

 

◆ 잘 낫지 않는 기침, 원인부터 파악해야

 

이처럼 다양한 기침의 원인은 다양하며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경우부터 치료가 어려운 경우까지 있다. 따라서 만성기침이 이어지면 일단 원인질환을 찾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만일 후비루 증후군이나 비염, 천식인 경우에는 아무리 치료해도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치료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치료의 접근방법이 다른 한방 치료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한의원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므로 경험이 많은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도모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혜은당한의원 김대복 박사는 “한방에서는 이 때 폐·비·신 등의 장기를 강화하는 치료를 통해 원인을 해결하고 해당 장부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균형이 깨진 곳의 조화를 맞춰 인체 저항력과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법을 사용한다”며 “기본적으로 증상을 멈추는 것을 넘어 몸을 건강하게 해 근본적으로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해 재발을 막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이어 “본원은 기본치료에 더해 천식에 유효한 경혈점에 침을 놓아 비, 폐, 신 기능을 활성화 하는 침구 치료와 아로마 오일을 유효한 경혈점에 흡수시키면서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고농도 산소치료실에서 피톤치드와 고농도 산소를 흡입시켜,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치료를 병행해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킨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은당한의원에서는 환자들이 좀 더 믿음을 가지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혜은당 한의원 : 문의 및 예약전화 : 02-581-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