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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질환

중이염과 비염이 있는 아이의 치료는 한방으로 - 혜은당 한의원

호흡기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인 혜은당 한의원에 찾아오는 어린이들은 감기를 달고 살거나 콧물과 코막힘이 잦습니다.


혜은당 한의 원에서 말하는 비염이란

 

한의원에서는 비염이란 비루(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진단 시에 비강 내의 염증반응 자체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가려움증, 재채기, 비루 및 코막힘 등의 증상의 유무에 근거를 두고 진단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비염! 여러 가지 원인 및 병태 생리가 복합적으로 작용


비염은 여러 가지 원인 및 병태 생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습니다.

 

중이염은 이런 아이들에게 자주 오고, 호흡기계 허약아로 보고 한방 치료를 합니다. 아이들이 귀가 아프다고 하면 제일 먼저 중이염을 생각해야 합니다. 생후 6개월에서 만 6세 이전의 아이들에게 중이염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므로 소아과나 한의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귀는 이관을 통해서 비강 인두와 연결됩니다. 즉 귀는 코, 목과 통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인은 코와 목에 염증이 생겨도 귀에 별다른 영향이 없지만, 어린아이들은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왜그럴까요? 구조적으로 어린아이의 이관은 성인에 비해서 넓고 짧으며, 기울기가 수평 상태에 가깝습니다. 코와 목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오기 쉬운 상태인 것입니다. 게다가 어린아이는 성인에 비해서 이관의 기능이 덜 발달되어 있어서 감염에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이관 내부에서는 섬모 운동으로 중이에서 생기는 분비물을 목구멍 쪽으로 배출해낼 뿐 아니라, 외부에서 침입해 들어오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끊임없이 밀어냅니다. 어린아이들은 감기를 오래 앓거나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염이 있을 때 이관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이관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귀에 습기가 차고 중이염이 생기게 됩니다.

 

급성 중이염에 걸린 아이들은 대부분 감기처럼 자연스럽게 낫거나 치료를 받게 되지만 '귓속에 물이 찼다'라고 표현되곤 하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진행되면 오랫동안 고생할 수 있습니다. 


한의원을 방문하는 부모님들께서는 아이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한방 치료를 원하며, 중이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해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한방에서도 염증을 치료하는 개념의 처방들이 있습니다. 중이염이 심해서 통증과 발열이 있고, 귓속에 물이 차 있을 때는 단순 보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닙니다. 양방 치료를 받더라도 한방치료를 적극적으로 병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한방 치료를 하면 염증 소인을 없애주고,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신체에 활력을 줍니다. 귀에만 약효가 작용하는 것이 아니며, 코, 목 등의 기능을 함께 좋게 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이염 치료에 유리합니다. 자주 반복되는 중이염 예방을 위해서는 호흡기계 허약 체질을 개선해야 하므로 일정 기간 꾸준히 한약을 처방하여 복용해야 하며, 녹용과 같은 보약을 첨가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중이염과 비염의 예방법

 

1. 감기를 예방하고, 코와 목의 건강을 유지하는 거싱 중이염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평소에 수분 섭취를 조금씩 자주 하고, 실내 온도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합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닦고 양치질을 합니다. 아이가 코를 자주 만지고, 밤에 자면서 코를 매번 골거나, 입으로 숨쉬는 버릇이 없는지 살펴보고, 문제가 있다면 한방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염,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십시오.

 

2. 아이에게 분유를 먹일 때, 눕혀놓고 우유병을 빨게 하는 것은 중이염의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이관은 보통 닫혀 있지만, 음식을 삼키거나 하품을 할 때 열리게 되어 고막 바깥쪽의 대기압과 고막 안쪽 중이강의 압력을 같게 해줍니다. 중이의 분비물을 목구멍 쪽으로 배출해 낼 때도 이관이 열렸다가 닫힙니다. 그런데 아이가 누워 있는 자세에서 수유를 받게 되면, 아무래도 코나 목에 있던 분비물이 아기의 이관이 열릴 때 역류해서 중이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기에게 수유를 할 때는 아기를 안고서 우유병을 물리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를 먹이게 된다면 이관의 기능 유지라는 측면에서도 비교적 좋은 자세가 되며, 아기에게 모유 속 면역물질을 공급해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3. 아기가 담배 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담배 연기는 이관을 포함해서 기도 점막의 섬모 운동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관 점막의 섬모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중이로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입하기가 쉬워집니다.

 

4. 코를 너무 세게 풀지 않도록 합니다. 코를 세게 풀다가 콧물이 중이강으로 들어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봅니다. 아이가 특별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더라도, 전문 의료인에게 정기적은 검진을 받도록 하십시오.




혜은당한의원에서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이 좀 더 믿음을 가지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만성비염·만성축농증으로 고생해 온 환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혜은당 한의원 : 문의 및 예약전화 : 02-58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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