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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한의원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매핵기가 생기는 원인 어느 날 목에 가래가 낀 듯 하며, 무언가 걸린 듯한 느낌을 받고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다가 목에 신경을 쓰거나 침을 삼키고 음식을 먹을 때만 이물감을 느껴져 신경이 곤두서게 될 수도 있다. 이처럼 목구멍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으로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항상 목에 가래가 낀듯하고 마른기침을 해도 불편하고 침을 삼키면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드는데, 한방에서는 이를 '매핵기'라고 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매핵기, 그 생성원인 매핵기란 '목에 솜덩어리나 복숭아씨 같은 것이 걸려있는 것처럼 느끼는 이물감'을 말한다. 흔히 목구멍에서 느껴지지만 겨드랑이나 가슴 부위에서 동반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오래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시리기도 하며 구역질이 나오기도 하며.. 더보기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만성기침과 가래의 한의학적 치료법 기침은 기도의 분비물이나 외부 먼지, 미생물 등을 제거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숨을 내뿜는 반사 행동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만성 기침이라고 하는데 감기가 가장 흔한 원인인 급성 기침과 달리 다양한 원인의 질병에 의해 발생합니다. 한의원에서 말하는 만성 기침과 관련된 질병은 크게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구분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흡연자에게는 만성 기관지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고, 비흡연자는 목 뒤로 분비물이 넘어가는 후비루, 천식, 역류성식도염 등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내려갈 때에는 만성기침과 가래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성기침과 가래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의학으로 알아보.. 더보기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천식과 담배의 관계 천식은 전 세계 인구의 10%가 앓고 있다고 추정될 정도로 흔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식이라는 질병은 아마도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기침과 함께 객담을 쏟아내는 것 같은 증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천식이라는 질환이 알러지와 많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마도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식을 경하게 앓고 있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있어 큰 문제가 없지만 증세가 활동성인 경우에는 많은 것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바로 알러지라는 것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면역반응으로 말 할 수 있는데 우리 몸속의 호산구와 함께 그와 연관된 세포물질들에 의해 천식은 증상을 발현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양의학에서는 천식의 활동성유무를 호산구의 수를 보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이런.. 더보기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여름철에 더욱 조심해야 할 안면홍조증 여름은 매우 덥기 때문에 신체가 체온조절을 원활하게 하기 힘들다. 그래서 현기증이나 두통이 생기고 쉽게 무력감을 느끼게 되며 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질환들이 있다. 여드름이나 무좀, 기미 잡티 등이 그 대표적인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 겨울철에나 발생하는 안면 홍조증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안과 밖의 높은 온도 차이로 인해 안면홍조가 발생하는 것이지만, 더운 여름 열기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여 얼굴이 익을 듯한 열감과 붉어져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안면홍조의 원인을 '신의 음허(陰虛)와 양허(陽虛)'를 기본으로 보고 있습니다. 혜은당 한의원에서는 이외에 간울, 심간화왕, 심신불교, 비신양허, 혈어 등의 개인별 원인을 바로잡아 내부의 열 균형을 조절하면서 증.. 더보기
갱년기 안면홍조증과 젊은 층의 감정홍조, 온도홍조 치료법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이 쉽게 붉게 달아오르는 질환이 있다. 바로 안면홍조증이다. 이 질환은 50대 이상의 갱년기 여성에게 쉽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폐경 여성의 70%정도가 앓을 정도로 흔하다. 문제는 최근 이같은 안면홍조가 젊은 층에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혜은당한의원 원장 김대복 박사의 조언을 통해 안면홍조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늘어나는 20~30대 여성 안면홍조증 환자, 원인은 스트레스? 대표적인 갱년기 질환인 ‘안면홍조증’은 사람이 감정의 변화를 느끼면서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작은 감정의 변화에도 쉽게 나타나는 것으로 붉어진 얼굴이 장시간 지속될 경우를 말한다. 지속시간이나 횟수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지속시간은 4분이다. 주로 안면부에 강한 화끈거림으로 시작.. 더보기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여름철 건강관리 [서초구 한의원] 때이른 여름 날씨가 약간 물러 났습니다. 올해는 초여름이 유래 없이 덥다고 합니다.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사용하는 냉방기도 잘 사용하면 효과적이지만 반대로 너무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냉방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냉방병은 추운 곳에서 지내기 때문에 일어나는 병이 아니라 더운 여름환경에 적응돼 있는 우리 몸이 갑자기 더운 곳에서 추운 곳으로, 추운 곳에서 더운 곳으로 이동할 때 발생하는 생리 부조화가 원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도 차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를 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아무리 더워도 온도 차이가 8℃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인체가 외부 온도의 변화에 생리적으로 적응하는 데에는 수일에서 2주일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 더보기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잔..임 냄새(구취)에는 마이너스 요인! 모닝 커피부터 점심 후, 저녁에 친구들과 한 잔, 커피를 이렇게 즐겨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 분 중에는 다이어트로 식사는 거르셔도 커피는 드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를 잘못 마시면 충치와 입 냄새가 나는 것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커피 성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커피 첨가물이나 마시는 방식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여자들의 인기메뉴인 카라멜 마키아토는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얹은 뒤 카라멜로 장식하는 커피입니다. 커피의 쓴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 카라멜의 달콤한 맛이 있어서 사랑 받고 있으며, 하지만 카라멜 마키아토가 치아 건강에 가장 해로운 커피입니다. 카라멜은 당도가 높고 치아에 끈적끈적하.. 더보기
코 가래와 입냄새를 유발하는 후비루증후군 치료법 -단순한 감기인줄 알았는데...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악화되기 쉬워 직장인 K양(24살)은 밖에 외출할 때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다닌다. 평소 알레르기성 비염을 달고 사는 그녀는일교차와 꽃가루 황사 때문에 비염 증상이 쉽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기온 변화가 너무 심해 마스크만으로는 비염을 예방할 수 없었다. 특히, 기침과 입냄새를 유발하는 ‘후비루증후군’까지 나타나 일상생활이 불편하기만 하다.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심해지면 많은 콧물이 나오게 되고 일부 환자들은 무의식 적으로 콧물을 훌쩍거리며 삼키게 된다. 그러나 삼키는 횟수가 많고 목에 가래가 걸린 것처럼 간지럽고 불쾌한 느낌을 받으며, 심한 기침과 구취가 나타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바로 ‘후비루증후군’이다. 알레르기성.. 더보기
“목 이물감에 입냄새까지?” 알레르기성 비염과 후비루증후군 변덕스러운 날씨와 함께 꽃가루, 황사 등으로 인해 감기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시기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경우 심한 온도차와 환경적인 요소로 인해 아침·저녁으로 콧물과 재채기 증상이 유독 심해지는데, 이때 ‘후비루증후군’으로 악화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생명을 위협할만한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기침과 가래 등을 유발하며, 심한 입냄새를 동반해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후비루증후군과 입냄새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혜은당한의원 김대복 원장의 조언을 통해 후비루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다. ◆ 입냄새 불청객 ‘후비루증후군’ 원인부터 해결해야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의 코와 목에서는 끊임없이 점액이 나와 세균 번식을 억제하며, 점막을 깨끗하게 .. 더보기
양치 해도 입냄새 나는 원인이? 후비루증후군이라는 생소한 질환 업무상 사람들과의 미팅이 잦은 직장인 J씨(26살)는 하루에 양치질을 대여섯 번이나 한다. 얼마 전부터 심해진 구취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구취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업무에도 지장이 생겨 구취에 좋다는 민간요법과 구강청결제 등을 사용해 보았지만 구취가 생각만큼 쉽게 사라지지 않아 고민이 많다. 사실 대부분의 구취는 불량한 구강위생 상태로 인해 생겨나기 때문에 구강관리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구취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J씨처럼 구강관리를 해도 구취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을 앓고 있을 때다. ◆ 원인도 다양한 구취, 방치해선 안되는 이유 혜은당한의원 한의학 박사 김대복 원장에 따르면 구취는 구강에 이상이 없어도 생길 수 있다.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 더보기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는 혜은당 한의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레르기성 비염 초기에는 감기와 혼동하는 경우가 쉽습니다. 가장 쉬운 구별법은 정확한 진단입니다. 발생 10일 이내라면 바이러스로 인한 감기일 확률이 높고 그 이후까지 계속 증상이 진행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감기의 경우 흔히 발열이 있는데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없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기관지 천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단순한 감기로 생각하지 말고 정확한 검진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은 한의학에서 분체(噴)에 해당하는 질환입니다. 분체는 몸에 있는 폐장의 기, 비장의 후천적인 기, 신장의 선천적인 양기(陽氣)가 허약하여져 항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특이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 더보기
동의보감에서 배우는 축농증 치료방법- 혜은당 한의원 축농증을 비연 (탁한 콧물이 쉴새 없이 흘러내리는 것을 말하며 탁한 콧물이 샘물처럼 멎지 않고 흘러내려 콧속에 늪이 생겼다고 해서 비연이나 뇌루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폐나 쓸개에 바람이나 한기, 습기가 스며들어 열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병으로 정의합니다. 축농증은 정말 짜증스럽습니다. 축농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가 반복적으로 걸리거나 지속될 경우,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경우 코 안의 점막이 부어 올라 코와 연결되는 부비동의 입구를 막아 축농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용어 설명 : 부비동우리 얼굴에는 여러 개의 빈 공간이 있는데 이를 부비동이라고 하며 상악동, 전두동, 접형동, 사골동이 있다. 이 빈 공간들은 코와 연결되어 있으며 코 점막과 같은 조직으로 되어 있어 코를 촉촉하게 만들어주.. 더보기
동의보감에서 배우는 부비동염이란. - 혜은당한의원 녹차는 예전부터 암, 고혈압, 피부염증 예방, 다이어트 등 우리 몸에 다양한 긍정적인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녹차가 축농증을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시켜 축농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함께 코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만성 축농증은 국내에서 매년 수십만명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질병입니다. 흔히 축농증이라고 부르는 병은, 정확한 병명으로 부비동염이다. 한방에서의 병명은 비연이라고 하여 코에 연못이 생겼다는 뜻으로 확대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콧병을 가리키는 비연을 뇌루 질환라고 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 비부의 후편에서는 비연의 다른 이름으로 공뇌사인데 이는 벌레가 뇌를 갉아먹는 증상이라는 뜻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수세미.. 더보기
알레르기성 비염 방치하면 키 안 큰다? 우리 아이 성장장애 가져올 수도.... 면역력 키우는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 일곱살 성훈이는 밤새 잠을 설치기 일쑤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코가 막혀 숨을 쉬기 어렵기 때문이다. 겨우 잠이 들어도 코를 고는 경우가 많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입으로 호흡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도 머리가 아프다고 말한다. 성훈이의 어머니는 “밤새 코딱지를 파내다 코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좋다는 약을 써봐도 별 다른 차도가 없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대기 중에 있는 꽃가루나 먼지,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이 코로 들어왔을 때 발작성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외부 물질 또는 자극에 대해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필요 이상으로 과민반응을 하는 것이다... 더보기
항문이 가려울때 치질의 증상일수 있습니다 - 혜은당 한의원 치질의 종류에는 치열, 치핵, 치루가 있는데 치열은 대변을 볼때 항문 내벽이 찢어지는 것으로 상당히 고통스러우며 치핵은 항문을 둘러싸고 있는 점막이나 피부 아래에 있는 정맥이 부풀어서 생긴 덩어리로 알려져 있으며. 또 치루는 항문 주위가 곪고 고름이 나오거나 항문 옆에 외공이 생긴 것입니다. 한방적으로 볼 때 치질의 증상은 항문에 소양감 작열감이 있고 피가 묻어나오며 통증이 있습니다. 그 심해지는 순서는 소양(항문이 가려운 것), 치열(항문내벽이 찢어지는 것), 치핵(항문주위에 정맥 덩어리가 생기는 것), 탈항(내치핵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 치루(항문주위조직에 고름이 차는 것) 순입니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남성 치질 환자가 여성보다 많으나 20대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는 통계 조사가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