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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한의원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무더운 여름철 천식관리 방법과 치료방법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매섭게 추운 겨울보다는 그래도 여름이 견디기 수월하다는 생각에서 나온 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한 여름에 감기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폐렴으로 진전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천식 같은 만성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여름철에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것들이 가을, 겨울철 천식증상 관리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하면 여름철에 가정집을 비롯하여 대중식당, 교통시설등 공공시설에 잘 갖추어진 냉방시설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문제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곳이 많고, 실내외 온도차가 커서 쉽게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같은 .. 더보기
한의학적인 관점과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 입냄세 원인 구취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때 다음 네 가지 원인에 의해서 구취를 일으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위의 습담에 의한 경우 입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는 주로 현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바쁜 일상과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로 인해 우리 몸의 소화기관으로 하여금 불필요한 소화액을 배출하도록 하고 위장과 같은 소화기 계통에 열을 발생시켜 입냄새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간열에 의한 경우 말 그대로 간에 열이 있는 경우에도 입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주로 술과 담배를 자주 하는 남성들에게서 나타납니다. 보통 소주나 맥주 등의 술이 우리 몸 속에 들어가면 열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간에 열이 있는 사람은 피로를 쉽게 느끼고 눈이 뻑뻑하다고 느끼면서 시력도 .. 더보기
목과 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는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하루가 멀다고 야근을 하는 직장인 C씨(45, 남). 얼마 전부터 목에 뭔가 걸린 듯 이물감이 느껴지고 답답해 자꾸 헛기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입냄새도 심해져 마치 달걀썩은 것 같은 냄새도 생겼습니다. 처음엔 몸이 피곤해서 일시적으로 느끼는 증상이겠거니 피로회복제만 수시로 마셨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기는커녕 목과 가슴에 통증까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걱정이 앞서 병원을 찾은 A씨는 의료진으로부터 역류성식도염을 진단받았습니다. 무리한 업무,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현대인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 진료인원은 2008년 199만 명에서 2012년 336만 명으로 5년간 약 6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 환자의 58.3%가 30~50대로.. 더보기
혜은당 한의원에서 알려드리는 무더운 여름철 비염관리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속에 선풍기, 에어컨 등의 냉방기구의 사용이 늘면서 비염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혜은당 한의원에서 여름철 비염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중 한가지 이상을 동반하는 코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비염은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급성비염, 만성비염, 알레르기 비염등 다양하게 나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담배연기, 음식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항원 외에도 찬 공기나 갑작스런 온도변화, 담배연기, 먼지, 공해물질 등에 대해서도 과.. 더보기
소아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 시간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여럿 볼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이게 어떤 질환인지 몰라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게 되고 겨울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고 생각해서 쉽게 넘기게 된다. 특히 비염과 축농증은 질환이 비슷해서 매번 헷갈린다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축농증과 비염, 그리고 코감기는 증상이 비슷하고 코감기에서부터 시작해서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혼돈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염은 일반적으로 재채기가 심하고 콧물이 묽거나 흰색 양상이 많으며 축농증은 급성이나 만성이 경우가 차이가 있지만 고름이 섞여 있는 누런 콧물, 목 뒤로 콧물이 흘러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 코막힘, 만성 기침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내시경, CT등의 검사를 통해 진단받는 것이.. 더보기
여름에도 만성기침과 기침이형 천식으로 고생한다! 최근에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사용으로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갑자기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타입은 감기에 걸려서 초기에 나타나는 콧물,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은 사라지고 감기 끝에 기침을 1달 이상 하여 만성기침으로 넘어간 경우로 지속적으로 감기치료만 하다가 기침이 사그라들지 않아 내원하는 경우이다. 이외에도 낮동안에는 괜찮다가 밤만 되면 기침이 심해져 잠을 못잘 정도로 심한 경우가 있으며, 평소에 기침이형 천식을 가지고 있어 쌕쌕거리는 천명음이나 호흡곤란 없이 만성적인 마른기침만 주로 밤사이에 하는 경우도 있는데 증상이 단지 기침만 하기 때문에 천식인지 모르고 그냥 단순히 감기치료만 계속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천명음, 호흡곤란, 가슴조임 등의 천식증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침이 심하게 나타나.. 더보기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등 만성 질환 한방으로 치료해야 여름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로 감기환자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 본부에 따르면 올해 독감 환자는 예년의 3~4배 가량 늘어났으며 2000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 질병 발병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처럼 환절기나 독감이 많은 계절에는 자신의 증상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환절기인 탓에 자신의 증상을 단순 감기로 알고 치료를 미루다 보면 만성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재채기나 맑은 콧물이 나올 경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알레르기 원인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꽃가루 등 계절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으나 만성적으로 계절과 관계없이 1년 내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호흡기질환 혜.. 더보기
여름철 피부건강관리는 제철과일로 양쪽 볼이 너무 따가워요”, “각질정리를 해도 피부가 심하게 들뜨고 화장이 안받아요”, “피부 결이 거칠고 보습을 하는데도 건조해요”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환절기 피부트러블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이런 고객들이 얘기하는 보습은 대부분 무조건 수분크림만 듬뿍 바르는 것인데, 화장품을 바르는 횟수를 늘리기 보다는 필요한 제품을 골라 바르고, 바른 제품이 잘 흡수 될 수 있도록 얇게 2~3번 덧바르며, 제품이 피부에 머무를 수 있도록 페이셜오일이나 영양크림을 마지막에 덧발라 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건조한 피부에서 보이는 들뜬 각질이 보기 싫다고 스크럽이나 각질정리를 자주 하는 것은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듭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보호막이 없어지기 때문에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안면홍조가 더욱 심해.. 더보기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매핵기가 생기는 원인 어느 날 목에 가래가 낀 듯 하며, 무언가 걸린 듯한 느낌을 받고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다가 목에 신경을 쓰거나 침을 삼키고 음식을 먹을 때만 이물감을 느껴져 신경이 곤두서게 될 수도 있다. 이처럼 목구멍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으로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항상 목에 가래가 낀듯하고 마른기침을 해도 불편하고 침을 삼키면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드는데, 한방에서는 이를 '매핵기'라고 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매핵기, 그 생성원인 매핵기란 '목에 솜덩어리나 복숭아씨 같은 것이 걸려있는 것처럼 느끼는 이물감'을 말한다. 흔히 목구멍에서 느껴지지만 겨드랑이나 가슴 부위에서 동반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오래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시리기도 하며 구역질이 나오기도 하며.. 더보기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만성기침과 가래의 한의학적 치료법 기침은 기도의 분비물이나 외부 먼지, 미생물 등을 제거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숨을 내뿜는 반사 행동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만성 기침이라고 하는데 감기가 가장 흔한 원인인 급성 기침과 달리 다양한 원인의 질병에 의해 발생합니다. 한의원에서 말하는 만성 기침과 관련된 질병은 크게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구분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흡연자에게는 만성 기관지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고, 비흡연자는 목 뒤로 분비물이 넘어가는 후비루, 천식, 역류성식도염 등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내려갈 때에는 만성기침과 가래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성기침과 가래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의학으로 알아보.. 더보기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천식과 담배의 관계 천식은 전 세계 인구의 10%가 앓고 있다고 추정될 정도로 흔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식이라는 질병은 아마도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기침과 함께 객담을 쏟아내는 것 같은 증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천식이라는 질환이 알러지와 많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마도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식을 경하게 앓고 있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있어 큰 문제가 없지만 증세가 활동성인 경우에는 많은 것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바로 알러지라는 것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면역반응으로 말 할 수 있는데 우리 몸속의 호산구와 함께 그와 연관된 세포물질들에 의해 천식은 증상을 발현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양의학에서는 천식의 활동성유무를 호산구의 수를 보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이런.. 더보기
지나친 냉방, 알레르기성 비염과 후비루증후군 유발? 택시기사 J씨(45살)는 최근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때문에 고민이 많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손님들이 에어컨을 세게 틀어주기를 원하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운전 중에 자꾸만 재채기와 콧물이 나와 괴롭기만 하다. 최근 무더운 여름 날씨와 함께 에어컨 등의 냉방기의 사용량이 높아지면서 냉방병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코와 관련된 증상만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다. 상대적으로 기온의 변화에 민감해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진 알레르기성 비염은 여름에도 증상이 쉽게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방치될 경우 ‘후비루증후군’ 등의 2차질환도 유발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혜은당한의원 김대복 원장.. 더보기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여름철에 더욱 조심해야 할 안면홍조증 여름은 매우 덥기 때문에 신체가 체온조절을 원활하게 하기 힘들다. 그래서 현기증이나 두통이 생기고 쉽게 무력감을 느끼게 되며 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질환들이 있다. 여드름이나 무좀, 기미 잡티 등이 그 대표적인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 겨울철에나 발생하는 안면 홍조증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안과 밖의 높은 온도 차이로 인해 안면홍조가 발생하는 것이지만, 더운 여름 열기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여 얼굴이 익을 듯한 열감과 붉어져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안면홍조의 원인을 '신의 음허(陰虛)와 양허(陽虛)'를 기본으로 보고 있습니다. 혜은당 한의원에서는 이외에 간울, 심간화왕, 심신불교, 비신양허, 혈어 등의 개인별 원인을 바로잡아 내부의 열 균형을 조절하면서 증.. 더보기
갱년기 안면홍조증과 젊은 층의 감정홍조, 온도홍조 치료법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이 쉽게 붉게 달아오르는 질환이 있다. 바로 안면홍조증이다. 이 질환은 50대 이상의 갱년기 여성에게 쉽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폐경 여성의 70%정도가 앓을 정도로 흔하다. 문제는 최근 이같은 안면홍조가 젊은 층에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혜은당한의원 원장 김대복 박사의 조언을 통해 안면홍조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늘어나는 20~30대 여성 안면홍조증 환자, 원인은 스트레스? 대표적인 갱년기 질환인 ‘안면홍조증’은 사람이 감정의 변화를 느끼면서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작은 감정의 변화에도 쉽게 나타나는 것으로 붉어진 얼굴이 장시간 지속될 경우를 말한다. 지속시간이나 횟수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지속시간은 4분이다. 주로 안면부에 강한 화끈거림으로 시작.. 더보기
혜은당 한의원에서 말하는 여름철 건강관리 [서초구 한의원] 때이른 여름 날씨가 약간 물러 났습니다. 올해는 초여름이 유래 없이 덥다고 합니다.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사용하는 냉방기도 잘 사용하면 효과적이지만 반대로 너무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냉방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냉방병은 추운 곳에서 지내기 때문에 일어나는 병이 아니라 더운 여름환경에 적응돼 있는 우리 몸이 갑자기 더운 곳에서 추운 곳으로, 추운 곳에서 더운 곳으로 이동할 때 발생하는 생리 부조화가 원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도 차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를 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아무리 더워도 온도 차이가 8℃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인체가 외부 온도의 변화에 생리적으로 적응하는 데에는 수일에서 2주일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