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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한의원

한방임상에서 말하는 치질 치료 예방 [양재 혜은당 한의원]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고민 중 하나가 치질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항문 안팎의 혈관과 조직으로 피가 몰리거나 압력이 가해져 울혈이나 변형이 되어, 출혈이 되거나 변형된 조직이 빠져나오게 되는 것을 '치질(痔疾)'이라 하고 그 빠져나온 덩어리를 '치핵(痔核)'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야채섭취의 감소,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 증가로 인한 잘못된 식습관 및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변기가 늘면서 변비를 악화 시키는 치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습니다. 일단 치질이 발병하는 원인은 대부분 동물에게 있는 소화관의 최종 말단 부위인 항문관의 길이는 2.5~4㎝ 정도이며, 세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상부는 항문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주름 구조로 되어 있고, 하부는 배설물의 배설을 조절하는 수축성 근육으로 되어 있으며 그 .. 더보기
독한 입냄새••• 원인이 ‘비염•축농증’ 대학생 김은영(22·가명)씨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를 닦는다. 목부터 올라오는 역한 냄새 때문에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조차 두렵기 때문이다. 혹시 충치나 치석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닐까 해서 치과 치료도 모두 받았다. 위장이 약하면 입냄새가 날 수 있다는 말에 내시경도 받아보고 약물치료도 받았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냄새는 더욱 심해질 뿐이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때부터 앓아왔던 알레르기 비염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던 이씨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됐다. 만성 알레르기 비염이 축농증으로 이어졌고 이 때문에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씨는 “20년 가까이 비염으로 고생했는데 여기에 입냄새까지 난다면 앞으로 사회 생활을 어떻게 하겠냐”며 취업을 하는 것조차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비염이.. 더보기
감기 또는 상기도감염으로 의심되는 후두염. 혜은당 한의원 코나 입으로 들어온 공기는 인두를 통하여 후두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후두에 문제가 생기면 기도가 좁아져 공기가 들어가기 힘들며, 음식물 등이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지 못해 사레가 들리거나 토하는 경우가 많고 소리를 내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후두에 염증이 생기면 목이 쉬어 말소리에 변화가 오고, 숨을 들이마실 때 쇳소리가 나면서 마치 개가 짖는 것 같은 기침 소리를 낸다. 또 침을 흘리거나 삼키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호흡이 가빠지면서 가슴이 쑥쑥 들어가는 등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찬 초음파 가습기가 효과적이다. 물방울이 후두까지 내려가고 후두가 붓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잘 삼키지 못하므로 유동식을 먹는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두염이란 무엇인가 후두염은 기도 윗부.. 더보기
기침 및 가래, 입냄새를 유발하는 알레르기 비염의 2차 질환 후비루 증후군 따뜻한 햇살과, 만발한 꽃들은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빠르게 온 봄으로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들과 함께 일교나가 심하게 나고 있습니다. 바로 콧물 훌쩍이는 소리와, 재채기 소리. 이와 같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에게 있어 봄의 시작은 괴로움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산업 사회의 발달에 따라 발작적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3대 특징인 코 알레르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약 10%, 어린이의 25% 정도가 알레르기 환자라고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종류는 어린이 알레르기성 비염, 꽃가루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축농성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혜은당 한의원 조언을 통해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침 및 가래, 입냄새를 유발하는 알레르기 비염의 2차 질환 후비루 .. 더보기
꽃가루에 황사까지...봄철 알레르기성 비염·결막염 주의해야 최근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내외로 심한 일교차를 보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봄철에는 날씨 외에도 주의해야 할 것들이 많다. 바로 황사와 꽃가루다. 중국에서 오는 황사는 유해먼지와 중금속 등이 포함돼있어 호흡기와 피부, 눈 등에 악영향을 미치며, 꽃가루 역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을 쉽게 유발해 주의가 필요하다. 혜은당한의원 김대복 원장의 조언을 통해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황사와 꽃가루에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은 매연이나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꽃가루 등의 특정 물질이 자신의 코 점막과 맞지 않아 체.. 더보기
비염예방은 한방으로 - 혜은당 한의원 요즘같은 환절기 때면 병원, 한의원 등 각종 의료기관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로 더욱 넘치고 있습니다. 비염은 코 점막 내에 과민반응이 유발되어 나타나는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이 우리 몸의 면역반응에 영향을 주어 코점막을 예민하게 합니다. 주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털 등이 원인이 되며, 원인 물질 외에도 차가운 공기나 담배연기, 오염된 공기 등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코감기나 목감기 때문에 내원한 경우도 있지만, 평소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들이 일년 내내 코감기에 시달리다 겨울철 뚝 떨어진 기온에 증상이 악화되면서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 중이염으로 번져 뒤늦게 내원하는 수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기와 비염을 혼동한.. 더보기
후비루증후군 치료는 한방으로 혜은당 한의원 감기 등으로 인후염/기관지염 등의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목에 가래가 낀 느낌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 중에는 실제 가래가 발생하지 않은 매핵기(염증없는 목이물감)인 경우도 있지만, 후비루증후군으로 진단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병증명 자체가 생소하여, 병원을 찾으면서 이후에 알게 되는 환자들도 많죠. 그래서 오늘은 후비루증후군이 무엇인지, 또 그 치료는 어떻게 가능한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비루증후군은 한자어 그대로 코의 점액물질이 코의 뒷편으로 넘어가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비강의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나 점액의 과다분비의 문제가 있는 경우 비강은 목 뒷편으로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점액물질(콧물)이 목 뒤쪽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후자의 경우로 후비루가 발생하며, 점액물질이 과.. 더보기
구취는 재발하는 것인가요 - 혜은당 한의원 문의 : 구취는 재발하는 것인가요 ? 답변 : 구취는 선천적인 원인이나 치아의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에서 많이 기인을 합니다. 그러한 것들을 개선하지 않으면 구취는 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취는 오랜 기간 동안 이어진 치아 치료 이후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잔존하여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구취 때문 구취 환자 분의 주변에서는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구취가 심할 경우에는 대화하는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심할 경우에는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준답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게 되면 재발율은 극도로 낮습니다. 혜은당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부분의 관리를 한달에 1번 검사와 상태 점검으로 예방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재발의 염려는 없을.. 더보기
목 이물감의 원인인 매핵기 치료 - 혜은당 한의원 올해는 황사도 황사지만 중국발 미세 먼지가 매우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노약자들의 경우 호흡기 관련 질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금 빠른 봄 때문에 매핵기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매핵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핵기란 ? 목 이물감으로 인한 불편 증상은 환자를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에, 그 원인을 찾고자 하십니다. 목 이물감은 다양한 병증에서 동반되는 증상으로써 급성 인후염이나 편도선염 등은 감기와 동반되는 때가 많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 없이 목 이물감만이 보여지는 시점에서는 매핵기나 역류성식도염 등의 질환으로 추려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은 이들 병증의 차이를 문의하시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매핵기와 역류성식.. 더보기
기관지 천식-혜은당 한의원 어떤 조사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관지천식 환자들에게서 건강한 삶의 질이 가장 낮게 평가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언제 천식발작이 있을지 모를 두려움과 긴장 속에서 생활하기 쉽고, 천식을 오래 앓았을 수록 기침이나 천명음 증상이 지속은 물론 호흡곤란을 경험하는 횟수도 빈번한 것을 생각한다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또 천식환자는 낮 시간의 활발한 활동에도 제약을 받지만, 밤사이에도 충분한 숙면을 확보하기 어려운 때도 많이 있습니다. 기관지천식이란? 기관지천식은 기관지가 과민한 상태로, 천식유발인자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기도 수축 등의 반응이 일어나는 것인데요. 선천적이고 알레르기 성향을 띄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후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천명음/호흡곤란(흉부.. 더보기
자신감 UP시키는 구취 원인 치료법 - 양재 혜은당 한의원 입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인 구취는 대략 4명 중 한명, 우리 국민의 50% 이상이 경험하고 또 많은 다른 국가에서도 구취전문의가 생길 정도로 입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면전에서 고개를 돌리는 대인관계의 불편함을 넘어서 입 냄새는 구강은 물론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일상의 불편을 주는 입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구강 건조증, 치주염, 입 안에 음식물이 끼어있을 때, 마늘이나 양파, 고기, 치즈 등의 음식을 섭취한 후, 흡연을 하면 구강 건조를 유발하기 때문에 구취가 발생합니다. 또한 수면 중에는 침 분비가 되지 않고 입 안의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하기 때문에 아침 기상 후나 식사를 하지 않으면 침샘 분비와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 더보기
한방과 비염 혜은당 한의원 한방과 비염 비염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진단을 할 때 비점막의 염증을 직접 확인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증상의 양상을 보고 진단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염은 크게 급성비염과 만성비염으로 구분하고 급성비염은 급성 상기도 감염, 증 감기의 한 양상으로 보고 치료합니다. 따라서 흔히 비염이라고 하는 것은 만성비염을 말하며, 비염의 원인이나 증상의 형태에 따라 비후성 위축성, 알레르기성 감염성 등으로 구분하지만 임상양상은 대부분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비염의 원인 세균의 감염에 의한 만성비염은 급성비염이 잘 치유되지 않아 비염이 지속되거나 반복되거나 반복하여 재발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이나 부비동염이 치료되지 않아 비염이 지속되거나 전.. 더보기
'착각하면 큰 코 다친다' 비염과 축농증의 차이 비염과 죽농증의 차이 일교차가 커지면서 콧물이나 코 막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염과 축농증은 모두 심한 코 막힘을 유발하기 때문에 혼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염과 축농증은 그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선행되지 않으면 치료도 되지 않고 증상만 키울 수 있어 비염과 축농증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비염은 코 안 점막에 바이러스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고 축농증은 코뼈 양 옆에 있는 작은 공간인 부비동에 세균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 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몸의 면역체계가 외부에서 흡인된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꽃가루 황사 등에 의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기성 질환입니다. 축농증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비점막 부종, 기타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 코 속 부비.. 더보기
후비루 치료로 근본적인 채질 개선 이루자 - 혜은당 한의원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 환자들 중 흔한 증상으로 목에 콧물이 끊임없이 넘어가고 간혹 그로 인해 이물감도 느끼며 악취가 목에서 올라와 양치나 가글 등으로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후비루라고 하는데 그대로 방치하면 나중에 가래는 물론 기침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정상적이라면 코와 코 주위의 공기주머니인 부비강에서 하루 300~600mm의 분비물이 나와 삼키게 되는데 이 분비물들은 점막을 부드럽게 만들고 이물질들을 제거하며 코로 들어온 공기에 습기를 제공하고 코의 감염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점액의 분비와 제거는 신경, 혈관, 분비샘, 근육, 호르몬과 섬모(솜털)에 의해 조절됩니다. 하지만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끈끈해지는 경우, 혹은 목 근육에 이상이 있거나 삼키는 운동(연하운동)에.. 더보기
치질과 치루의 차이는 무엇인가 - 혜은당 한의원 치질과치루의 차이점 치질과 치루라는 말은 항문 관련 질병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다 보면 굉장히 많이 듣게 되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듣다 보면 치질과 치루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질과 치루의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항문 질환이 있으시다면 병원에 가기 전에 이 두가지에 대한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치루는 것은 치질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치질은 항문질환을 말하는 것이고 치루는 치질의 한 종류로 치질을 보다 세분화 하여 나눌 때 사용하는 질병의 명칭이라는 것 입니다. 치질이라는 질병 안에는 크게 치핵, 치열, 치루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질병에 따라서 치료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치질이 있다면 어떤 질병이 .. 더보기